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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당좌자산 현금화가 쉬운 자산(Quick assets)

by !!$$!!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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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자산, 회계가 생소한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이다. 하지만 영어로 보면 아주 간단하다. Quick assets, 현금화가 가장 쉬운 자산이다. 

 

당좌자산(Quick assets)

대차대조표에 표시되는 유동자산이란 결산일로부터 1년 또는 정상 영업 주기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유동자산이라도 은행 예금과 같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있고, 원료와 같이 생산과정을 통해 제품으로 변한 이후 거래처에 판매되어야만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 있다. 당좌자산은 복잡한 생산과정이나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의 형태를 이야기한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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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과 현금성자산

현금은 다들 알고 있듯이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나 미국의 달러와 같은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면 당연히 현금이니 바로 현금화가 된다. 현금성 자산은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바꿀 수 있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 변동의 위험이 작은 금융상품으로 취득 당시 만기일 또는 상환일이 3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 

 

매출채권

거래처에 제품이나 상품 등의 재고자산을 외상으로 판매하면서 발생한 채권을 말한다. 소규모 상점이나 마트에서는 현금거래를 하지만 보통의 회사는 매출채권을 발행한 후 약정한 시점에 어음이나 현금으로 받는다. 회사의 주된 상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을 통합하여 당좌자산의 매출채권으로 표시한다. 예전 IMF 발생이 바로 이 매출채권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흑자부도도 많이 나고 위기를 경험한 것이다. 당좌자산과 같이 현금성 자산이 많다는 것은 유동성이 풍부하기에 기업의 재무가 건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현금의 유동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금이 돌지 않으면 돈맥경화로 기업이 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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