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 기초용어와 설명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보고서이다. 주식투자나 기업합병 등을 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보고서이다. 

손익계산서 기초용어

수익은 회사가 일정 기간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한다. 회계기준으로는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재화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등에 대한 대가로 발생하는 자산의 유입 또는 부채의 감소를 의미한다. 현재의 경우 카드 사용이 현금 사용보다 훨씬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되는 부분이 카드 결제의 경우 이론상으로는 외상의 개념이지만 회계에서 말하는 수익의 개념에서는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와 같이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도 수익에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 또한 수익 항목에는 여유자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다른 회사나 사업자에게 금전을 대여하고 받은 이자도 포함된다. 

비용은 회사가 수익을 얻기 위해 일정 기간 사용한 금전을 의미한다. 회계기준의 비용은 기업의 경영활동과 관련된 재화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등에 따라 발생하는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또는 부채의 증가를 의미한다.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거래처에 판매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이 수익을 얻기 위해 지출한 금전과 설비자산의 사용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이 비용에 해당된다. 

원가는 소비된 재화나 용역이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변형된 것을 의미한다. 생산활동에 따라 발생한 비용은 제품이라는 형태의 자산으로 바뀌지만, 판매활동에 따라 발생한 비용은 부담한 시점에 그대로 소비된다는 차이가 있다.

손실은 수익을 얻는 데 기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샘플을 거래처에 제공하면 이때의 제품은 견본비라는 비용으로 처리하나 만일 도난당하는 경우 재고자산 감모손실로 처리한다. 계정과목에서 무슨무슨손실이라는 항목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없어진 부분을 의미한다. 

순이익은 일정 기간 발생한 수익에서 비용을 뺀 것이다. 사업을 해서 번 돈과 벌기 위해 쓴 돈의 합이다. 순이익은 결국 저축 가능한 남는 돈이기에 잉여금으로 자본이 증가한다. 가끔 뉴스에서 '기업의 잉여금 재고가 5조를 넘었습니다'하면서 합병이나 투자를 위한 자금은 준비 완료되었다고 하는 것이 이것이다. 

순손실은 사업에서 번 돈보다 벌기 위햇 쓴 돈이 더 많은 경우이다. 순손실은 결손금으로 자본이 감소하게 된다.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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